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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퇴직연금으로 건보료 아끼는 방법

by 싱송!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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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 소득이 없을 때 건보료를 납부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면 건보료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건보료는 재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산이나 금융소득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보료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IRP(퇴직연금 개인형) 활용해서 건보료 아끼기
  2.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해서 건보료 아끼기
  3. 비과세 저축으로 건보료 아끼기

 

1. IRP(퇴직연금 개인형) 활용해서 건보료 아끼기

 

 

건보료는 금융소득이 1 년에 1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1000만 원을 초과하면 건보료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금융소득이 1000만 원에 가까울 경우

금융소득을 분리과세 또는 비과세 상품으로 전환하면 건보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퇴직금을 IRP로 운용하면 운용 수익이 분리과세(16.5%) 되거나 연금소득세(3.3~5.5%)로 처리됩니다.

IRP 운용 수익은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건보료 산정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퇴직금을 전부 인출하지 않고

IRP 계좌에서 운용하면 세제 혜택과 건보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통합연금포털에서 나에게 맞는 IRP 상품을 알아보세요!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www.fss.or.kr

 

 

 

2.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해서 건보료 아끼기

 

 

ISA는 1년에 2000만 원 한도로 3년간 유지할 경우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수익에 대해서도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건보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분리과세가 가능한 ISA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ISA를 3년간 유지한 뒤에 해지하고 재가입하면 비과세 혜택을 반복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연금포털에서 나에게 맞는 다양한 연금상품 알아보세요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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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과세 저축으로 건보료 아끼기

 

 

비과세 상품은 수익에 대해서는 전액 과세되지 않으므로, 건보료 산정에서 제외됩니다.

조건은 개인당 1억 원 한도이며 10년간 유지해아 합니다.

월 150만 원 한도로 5년 이상 납입한 뒤에 10년 동안 유지해도 됩니다.

 

 

 

 

★ 건보료 부담을 낮추는 팁!

 

주택을 매매하고 생긴 차액을 IRP에 입금해서 건보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택 양도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IRP에 입금하거나 신규 IRP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조건은 종전 주택의 기준시가가 12억 원 이하이고  

부부 중 한 명이 60세 이상이고, 1주택자일 경우에 해당합니다.

 

 

 

 

건보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요약하자면,

금융소득이 1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분리과세나 비과세 상품으로 조정하는 게 좋습니다.

 

퇴직금을 IRP로 운용하면 세금을 아끼고 건보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에 넣으면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비과세 저축에 가입해서 건보료 부담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은퇴 후 소득이 감소는 상황에서 매월 건보료를 납부하는 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재정 상황을 살펴보고 계획을 잘 세워, 좀더 여유있는 은퇴 후 생활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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